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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0:18
KT[030200], 하나로텔레콤[033630] 등 통신업체들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IPTV 콘텐츠 이용요금을 시청자에게 부가하는 것을 놓고 갈등이 골이 깊어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이 운영하는 IPTV인 하나TV는 오는 16일부터 MBC의 드라마 등 콘텐츠에 대해 PPV(Pay Per View) 방식으로 건당 500원의 요금을 시청자에게 부과하기로 했다

또 KBS와 SBS는 2월 1일부터 500원씩 과금하기로 했다.
KT의 메가TV는 이미 MBC의 콘텐츠 이용료를 건당 500원 씩 시청자에게 받고 있다.

방송사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려면 지상파 방송 이후 7일 이후에 가능하도록 홀드백(실시간 방송 후 VOD 형태로 제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정해졌다.

이같은 유료화 전환이 알려지면서 메가TV와 하나TV 가입자들은 “가입 약관에 방송 프로그램의 유료화 조건이 없었다. 가입비를 매달 내는데 또 돈을 내고 본다면 굳이 IPTV를 가입할 이유가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이 같은 유료화 전환이 방송사들의 일방적인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지상파 콘텐츠 유료화로 발생하는 수익은 방송사와 IPTV 사업자가 배분하는 구조이지만 IPTV 사업자는 현재 가입된 고객이탈과 신규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상파 유료화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방송사의 유료화 방침은 IPTV 시장이 확대될 경우 광고 수입 감소를 우려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와 방송사 자회사 PP(채널사업자) 등 방송계 전반의 입김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 이들 통신사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광고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체적인 수익을 마련해야하고 또한 뉴미디어 시대에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료화는 당연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MBC 관계자는 “세계 어느나라도 방송 콘텐츠를 당일날 공짜로 VOD로 보게하는 곳은 없다”며 “IMBC도 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들은 가입자들의 불만이 거세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손실을 감수하면서 요금 500원 가운데 300원을 적립해 돌려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들 통신사는 아직 IPTV가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콘텐츠 유료화는 가입자 이탈로 이어저 자칫 IPTV 산업이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실패 사례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하다.

반면, 방송사들은 IPTV가 방송 소비자에게 새로운 혜택을 가져다 주려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지상파 방송 콘텐츠에 기대기 보다는 방송사와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무임승차론을 지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PTV 법이 도입되고 통신사들이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지만, 정작 방송계의 기득권보호에 막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공영방송사들이 요금을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수익 문제는 방송사와 통신사들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입력 : 2008.01.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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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0:16
[사설] 콘텐츠 유료화로 위기맞은 IPTV
지상파 방송 콘텐츠 유료화로 IPTV 시장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을 지 우려된다. 국회 IPTV 관련법 통과로 본격적인 IPTV 상용화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지상파 방송사들이 TV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면서 IPTV 시장에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은 그동안 12시간을 유지하던 홀드 백(TV 방송을 하고 난 후 IPTV에서 VOD형태로 제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7일 이후로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IPTV 업체에 방송콘텐츠 공급금액을 작년에 비해 최대 3배까지 올려달라고 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러한 요구는 IPTV 상용화로 예상되는 광고수입 격감을 콘텐츠 유료화로 보상받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다.

콘텐츠 제공에 칼자루를 쥐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요구에 IPTV 업체들은 난감한 모양이다. 별다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IPTV 업체들은 지난해까지 무료로 제공한 방송 콘텐츠를 유료화하거나 유료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T 메가TV는 MBC 방송 콘텐츠를 이미 유료로 전환한 상태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는 15일부터 MBC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고, KBSㆍSBS의 경우 2월 1일부터 유료화할 것이라고 한다.

IPTV의 핵심서비스 중에 하나는 `TV 다시보기' 기능이다. 그런 만큼 초기 IPTV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여부는 지상파 콘텐츠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콘텐츠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지상파 콘텐츠가 무료냐 유료냐의 차이는 엄청나다. 지난해까지 무료이던 지상파 콘텐츠가 갑자기 유료로 바뀌면 가입자들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IPTV 가입자들의 불만이 폭발하리라는 사실은 불을 보듯 뻔하다. 실제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를 건당 500원 씩 부과한다는 IPTV 업체들의 공지에 소비자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이미 인터넷과 소비자고발센터의 게시판은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가입자들의 대규모 이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IPTV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힘들게 국회 IPTV 관련법을 통과시켰다. IPTV법안 통과로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방송 콘텐츠 유료화로 걸음마 단계인 IPTV 시장이 위기에 몰리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입자 없는 IPTV 사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소비자들이 IPTV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 이상 추락하지 않도록 사업자들은 신경을 써야 한다.

사업자들은 IPTV를 보급할 때 유료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홀드백도 12시간이라고 고지한 점에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 원칙에 충실해야 소비자들이 신뢰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IPTV 업체들을 신뢰하지 않으면 올해 가입자 300만 가구 목표는 공염불에 불과할 수도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도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국내 방송통신산업의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IPTV 시장이 정착될 때까지 콘텐츠 유료화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정부와 사업자들은 가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IPTV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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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0:09
“수신제한시스템(CAS)이 없으면?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지상파 방송에 이어 케이블TV, 위성방송, 휴대이동방송, 인터넷프로토콜TV(IPTV) 등 새 방송 플랫폼이 잇따라 등장했다. 기존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출시와 맞물려 수신제한시스템(Conditional Access System, CAS)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CAS는 유료방송 시스템에서 가입 고객만 선별, 콘텐츠를 보게 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방송사업자는 CAS를 사용, 유료방송과 부가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한다.

◇CAS는 방송 입장권=CAS는 쉽게 말해 유료방송을 시청할 권한을 부여하거나 제한하는 시스템이다. 가입자가 시청료에 걸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입장권’ 개념이다.

방송사업자가 콘텐츠에 암호를 걸어 지상파, 광동축혼합망(HFC), 위성망, 인터넷, 휴대이동방송망 등으로 시청자에게 전송하면 시청자가 시청료를 냈는지, 냈다면 얼마나 냈는지 등을 점검해 암호를 풀어 준다.

따라서 방송사업자에게 CAS는 유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수익의 원천이자 핵심 시스템이다. CAS가 없는 방송사업자는 광고 기반의 무료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다.

CAS를 완비한 방송사업자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수립할 수 있다. 페이퍼뷰(PPV), 주문형비디오(VoD) 등 기본적인 방송부가서비스는 물론이고 CAS에 입력된 가입자 정보를 활용한 t커머스, 가입자 성향을 분석한 푸시형 광고 등 다양한 타깃마케팅 기법도 적용할 수 있다.

그런데 고객정보를 담은 CAS는 해킹의 위협이 상존한다. 꼭 고객 정보를 가져가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해커들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혹은 상업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유료방송 CAS를 해킹한다. 따라서 모든 방송사업자와 CAS 업체는 ‘콘텐츠 보호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자사 CAS 특징 1순위라고 강조한다.

◇작동 원리=CAS는 방송사업자의 ‘가입자 인증시스템’과 셋톱박스의 ‘암호해독시스템’ 고객정보를 수록한 스마트카드와 가입자관리(POD)모듈로 구성하는 게 기본이다. 특히 두번째 셋톱박스의 암호해독시스템만을 CAS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정 방송의 시청을 원하는 사람이 서비스에 가입,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가입자 거주지역 △가입 서비스 종류 △셋톱박스 종류 및 셋톱박스 지원하는 서비스 △스마트카드 정보 등이 방송사업자의 고객관리시스템에 저장된다. 방송사업자는 이 정보를 서비스이용 명령어로 변환해 각자가 보유한 방송망으로 송출한다.

이 때 각 방송 채널별 식별정보(ID) △방송시간 △시청등급 △서비스 가격 △부가서비스 가능 여부 및 종류 △시청 권한 등 서비스 정보도 함께 송출한다.

이후 과정은 셋톱박스의 암호해독시스템이 맡는다. 우선 암호해독시스템이 전달받은 명령어를 스마트카드에 수록한 정보와 비교해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일치할 경우 추가 정보를 확인, 가입자가 돈을 지불한 만큼만 서비스 이용을 허락해 준다.

프리미엄 채널을 신청하지 않은 케이블TV 가입자가 캐치온 등 프리미엄 채널로 들어가면 물결치는 검은 화면만 보이는 것은 가입자의 셋톱박스의 암호해독시스템이 스마트카드에 수록된 정보가 캐치온을 보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방송 플랫폼 늘어나면서 중요성 더해가=방송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CAS 중요성이 더해왔다. 더욱이 작년부터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IPTV가 갖는 사업적 잠재력이 부각되면서 각 방송 플랫폼에 CAS를 제공하려는 국내외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디지털 방송 플랫폼에선 CAS를 통해 수집된 고객 정보를 이용한 방송사업자의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CAS 업계 관계자는 “CAS로 수집한 고객 정보는 타깃마케팅, 푸시형 광고 외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방송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것도 CAS 중요성 부각에 일조했다. 아날로그 방송에서 CAS는 단순히 2∼4개의 경우의 수로만 수신제한 기능을 수행했지만 디지털방송 시대에 접어들면 훨씬 더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한 복잡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1과 0의 조합으로만 이뤄진 디지털 콘텐츠는 아날로그 콘텐츠와 달리 복사할 때에 화질 열화가 발생하지 않아 콘텐츠와 서비스모델 자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CAS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지상파 DMB CAS 우선공급대상자 선정이나 KT, LG데이콤에 이어 현재 진행중인 하나로텔레콤의 IPTV CAS 공급자 선정 과정에서도 각 방송사업자는 다른 점보다도 CAS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중이다.

우병기 이데토코리아 지사장도 “CAS는 디지털방송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 콘텐츠를 보호하는 CAS 중요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 세계 CAS 업체 각축장=방송 플랫폼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은 이데토, NDS, 나그라비전 등 전 세계 CAS 시장을 분할하는 CAS 업체의 경쟁 무대다. 엑스크립트, 코어트러스트, 싸이퍼캐스팅 등 국내 CAS 업체가 이들에게 자체 기술력으로 도전장을 던지는 무한경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데토는 위성 DMB 사업자 티유미디어에 CAS를 공급함으로써 첫 위성 휴대이동방송 CAS를 공급했다는 레퍼런스를 만들었다. 지난해 티유미디어가 복수의 CAS를 적용하는 ‘시뮬크립트(Simulcrypt)’ 정책을 도입해 싸이퍼캐스팅도 티유미디어 CAS 공급 업체로 참가했다.

NDS는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CAS를 공급했으나 최근 엑스크립트가 스카이라이프와의 CAS 정합 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스카이라이프가 시뮬크립트를 적용하는 경우 양 업체의 경쟁 가능성이 열렸다.

엑스크립트는 중동 등 해외 시장을 먼저 공략했으나 그간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로 국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겠다는 생각이다.

NDS와 나그라비전은 케이블TV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최근엔 이데토와 함께 IPTV 시장 쟁탈전을 벌였다. 진행중인 하나로텔레콤의 CAS 수주전에선 이데토와 나그라비전,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업체로 시작한 코어트러스트가 경합중. 코어트러스트는 베이징웨룽 등과 협력, 중국 휴대이동방송 시장을 노리지만 국내 시장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다.

김홍열 에이스텔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레퍼런스가 확고한 CAS 업체는 몇 되지 않으며 한국은 CAS 업체가 포화상태”라며 “매 사업 수주때마다 각사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DRM과의 결합에도 고심=전 세계 CAS 시장 규모가 앞으로 매년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케이블TV와 위성방송 CAS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0억달러를 기점으로 소폭 감소하게 되며 이동통신사 관련 CAS 매출도 내년부터 조금씩 줄어든다.

ABI리서치는 작년 이 같은 전망을 발표하면서 그 이유로 △증가하는 DMR 시장과의 경쟁과 △새로운 영상 배급 시스템인 브로드밴드 규모의 확대 두 가지를 들었다.<표참조>

ABI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전통적인 기술을 교체하고 새 시장을 만들어냄으로써 기존 시장을 재정의할 수 있는 것을 파괴적인 기술이라 한다면 DRM이 그런 특성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DRM은 CAS만큼 활성화한 이후엔 전통적인 영상 전송방법을 변화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면서 전통적인 CAS 업체들은 DRM과 결합한 CAS 개발에 집중했다. ABI리서치 보고서도 이를 ‘CAS의 혁신과 발전’으로 꼽았다. 실제로 이데토코리아, NDS테크놀로지 등은 이미 이런 기능의 ‘CA+DRM 솔루션’, ‘비디오가드 솔루션’ 등을 상용화했다.

우병기 지사장은 “DRM과 CAS의 연동은 현재 CAS 업계의 가장 큰 기술 트렌드 중 하나”라며 “OMA 등 여러 표준 DRM과 기존 CAS를 연동하며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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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0:04
iTunes 모델은 왜 성공하는가?

Why iTunes Works

Monday, September 25, 2006

iTunes 독점 미신을 파헤친다”에서 필자는 뮤직 플레이어와 디지털 다운로드에 있어서 애플이 어떻게 독점이 아닌지에 대해 밝혔다. 이번 기사에서는 iTunes가실패작이 되리라는 미신을 파헤쳐 보겠다. 애플의 온라인 전략은 성공이다. 그 뿐만 아니라, 애플 외에 다른 경쟁자들은 왜이리도비참하게 실패하고 마는지에 대해 보이겠다.

iTS Not a Failure
아이러니컬 하게도 아이튠즈가 독점이라면서 한 숨을 내쉬는 블로거들은 평균적으로 유럽의 아이포드 사용자들이 아이튠즈에서 스무 곡밖에 구매하지 않는다는 자료롤 보도한 Jupiter Research 의 보도에도 재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그 보고서에서 아이튠즈스토어가 실패작이라고 쓰여 있기라도 할까?

Jupiter Research의 마크 멀리건(Mark Mulligan)은 자기 보고서의 데이터가 선정주의로 휩싸였다고 최근 밝혔다.우선, 이 보고서의 데이터는 유럽 데이터이다. 멀리건은 유럽의 불법 복제 문제가 미국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지적부터하였다. 그의 보고서는 오히려 아이튠즈 스토어가 미국 밖에서도 음악을 다운로드 판매시키는 데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유럽에서의 아이튠즈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시장이다.

멀리건은 특히 WMA 플랫폼용 뮤직 플레이어를 가진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노래를 거의 구입하지 않으며, 이에 반해 아이포드사용자들이 합법 다운로드를 더 즐겨 구매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달리 말해서,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은 새로운 시장이며, 애플은분명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Playing The Numbers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15억 곡이 팔렸고, 팔려나간 아이포드는 6000만 대이다. 즉, 평균 25 곡은 쉽사리 나온다. 그러나아이포드를 가진 이들 중에 다른 기기도 가진 이들이 많으며, 분명 아이튠즈 트랙을 대량 구입하는 이들도 있다. 당연히 한 번도구입하지 않은 이들도 많다. 즉, 단순평균은 디지털 뮤직 다운로드 시장의 실상을 밝히기 어렵다.

사실, 평균적인 사용자는 없다고 봐야 한다. 물건이나 찍어내고, 사용 방법에 심각한 제한을 가하지 않았으면서도, 애플은 독특한수요를 가진 광범위한 소비자 층을 공략한다. 아이포드와 아이튠즈 사용자의 다양성 또한 애플이 가진 실질적인 강점 중 하나이다.

Celebrating Diversity
가령, 애플은 매우 특별한 플레이어를 채택하라 강요하지 않고, 단순한 셔플에서부터 80 GB 모델까지 다양한 하드웨어를 선보인다. 각 제품 별로 기능과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사용자들은 플레이어 하나 이상을 사고 싶어하기도 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애플은 Audible 오디오북과 텔레비전 프로그램, 단편 영화에서부터 최근에는 영화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매우다양한 제품군을 갖추었다. 더해서, 애플은 Nike + 센서와 포드캐스트 프로그래밍까지 추가시켰다.

아이튠즈용으로 애플이 내세운 모든 제품에 다 관심을 가진 이들은 많지 않을 테지만, 하나의 패키지로서, 아이튠즈는 매우 광범위한취향과 사용 경향에 어필한다. 즉, 매우 넓은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애플의 디지털 다운로드 전략은 애플이 시장에서 지닌 여러장점을 반영한다.

No Hard Sell
아이포드와 아이튠즈 조합은 콘텐트를 편리하게 다운로드받도록 해준다. 기존에 모아 놓은 음악만 듣고, 애플이 제공하는 유료 오락용 콘텐트에 일절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아이포드를 살 수 있다.

이는 애플이 하드웨어를 팔아서 먹고 살기에 가능하다. 즉, 보다 광범위한 분야의 콘텐트 다운로드에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 애플도 다운로드로 이윤을 올릴 테지만, 다운로드만으로 돈을 벌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애플은 조직적으로 새 시장을 꾸릴 수 있다. 가령 포드캐스트만으로도 아이포드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거대한포드캐스트를 풀어 놓기만 해서 과연 누가 이득을 올릴까? 음악을 판매하는 곳에서 공짜 포드캐스트를 제공하면 음악이 덜 팔리지는않을까 말이다!

구독 서비스가 없고, 의식적인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에, 구매하는 장비 사용에 돈을 갖다 바치거나 한 서비스에 묶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애플 플랫폼에 더 끌린다.
마이크로소프트, 특히 빌 게이츠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구독이 정도라 외쳐왔지만, 소프트웨어 구독 전략은 말 그대로 실패하였다. 서비스 수혜자들이 계속 돈을 내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Free to be Free
아이튠즈 자체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는 앨범 카탈로그와 사용자 감상, 앨범아트, 인터넷 라디오, 포드캐스트 목록도무료로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아이튠즈의 콘텐트와 서비스를 굳이 구입하지 않고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애플은 새 콘텐트를 매주무료로 내놓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뭘 사지 않고서도 음악을 늘려 나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 PlayForSure플랫폼에서는 작동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요금을 내야 한다. 콘텐트 다운로드 스토어에서는 지속적인 구독료가 없이는 충분한 이윤을올릴 수가 없다. Napster와 같은 PlayForSure 스토어들은 사용자들의 구독비를 받고서도 실패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실패작인 도시바 Gigabeat의 이름만 바뀐 Zune자폭하는 미디어가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던데,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아이포드에 대항하기 위해서 PlaysForSure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패한 제품의 이름을 바꾸고, 겉치장만 바꾸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여기는 모양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본질적으로 기술 회사가 아닌, 마케팅 회사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닷컴 거품으로부터 배운 것이 없다.

부풀리기로 투자자를 속일 수 있는 것도 잠깐이다. 어느 수순에 들어서면, 모든 기업은 응당 돈을 벌기 위해 가치를 개발해야 한다.

How To Make Money on The Web
마이크로소프트는 AOL이나 eWorld, MSN 등, 구독 서비스로 온라인 콘텐트를 팔려는 서비스가 모조리 실패했다는 사실을잊었을까? 무료 콘텐트가 너무 많았고, 소비자들이 힘들게 번 돈을 너무 쉽게 가지려 하였다. 구독용 콘텐트도 별 가치가 없었던것이다.

웹에서 진짜로 이윤을 올리려면, 사람들이 사고 싶어하는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아마존이나 이베이, 구글처럼 성공하는 인터넷기업들은 모두 잠재적인 소비자를 진짜 구매자로 돌려 놓았다. 위 기업들은 유용하다 싶은 물건을 바로 사게끔 하는 서비스를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사고 싶은 콘텐트도 제공하면서, 애플은 구매자의 발길을 끊을 구독료를 요구하지 않고서도 디지털 다운로드를 편안하게 마련하여 콘텐트를 팔 수 있었다.

Look Mom, No Ads
콘텐트 매출에서 이윤을 꼭 올릴 필요가 없다. 즉, 애플은 아이튠즈 스토어에 광고를 올리지 않아도 되며, 광고가 없는 콘텐트를팔 수 있다는 의미다. 스티브 잡스는 스토어에 광고가 없으며, 이런 차이점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두드러짐을 밝힌 바 있다.

제이슨 오그레이디(Jason O'Grady)가 쓴 애플의 NFL GameDay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최근의 리뷰를보자. 애플에는 광고가 없기 때문에 90분 짜리 미식축구 경기가 70 분으로 바뀌어져 있다. TiVo가 유명해진 이유는 광고를지나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도 똑같다. 다만 애플의 사업 계획에는 광고주가 따로 없기 때문에,애플의 경우에는 광고주도 화내게 할 수가 없다.

애플은 광고가 없는 유료 콘텐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반면, 다른 곳들은 여전히 광고를 사용하여 무료 콘텐트를 유치하려 안간힘을쓰고 있다. MySpace와 YouTube는 무료 콘텐트로 광범위한 사용자를 이끌 수 있음을 증명하였지만, 그와 동시에광고만으로 이 방식을 지탱시킬 수 없음도 증명하였다.

다시 말해서, 광고 위주 운영 방식이 실패했다는 2000년의 교훈을 모두들 배울 필요가 있다. 닷컴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즉 이윤이 나지 않는 장사도 광고를 유치하여 유지시킬 수 있다고 여겼었다. 물론 그들은 실패하였다.

Ad Free TV
광고가 중간에 계속 끼어드는 텔레비전 방송으로 영화를 보던 때가 있었다. HBO는 광고가 없는 유료 영화 채널을 운영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마찬가지로 유료 유선방송도 인기가 좋다.

마찬가지다. 광고로 운영하는 텔레비전도 위험에 처해 있다. 공중파 텔레비전 방송에서 프로그램과 시청자를 묶기도 어렵지만, HBO와 같은 유료 방송 모델에서도 오리지날 단편 콘텐트를 시청자와 묶기란 마찬가지로 어렵다.

그와 동시에, 유료형 단편 텔레비전 방송 시장은 분명 존재한다. Fox가 DVD 직판으로 재미를 본 뒤, Family Guy 제작 재개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보시라. 취소된 프로를 팬들이 되살린 경우가 얼마나 더 있을까?

The Curiously Long Tail
유료 콘텐트는 시청자들이 직접 돈을 내서 구입하는 콘텐트이지, 복잡한 광고 방송에 복잡하기 짝이없는 방송 시간표에 맞춰서야 볼 수 있는 콘텐트가 아니다.

콘텐트 직판은 기회비용이랄 것이 없다! 방송 제작자에는 방송할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애플은 방송 시간이 기회를 줄 수 없는 작은 시장에서도 이윤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아이튠즈 스토어는 이제 비주류용 콘텐트의 수단이기도 하다.

소비자들은 즐길 수 있는 콘텐트에 돈을 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애플은 아이튠즈에서유료 텔레비전 콘텐트 시장을 다양화시킬 만한 좋은 위치에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아이튠즈 모델이 잘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Secrets to Success
경쟁사들은 아이포드 매출량이 줄고 있다는 자료를 찾기에 혈안이다. 자신의 대항마가 시기만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에야말로아이포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노라는 것이다. 이것만 봐도 애플이 시장에서 톱에 위치하고 있음은 상당히 분명한 사실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애플이 디지털 콘텐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와, 애플이 가까운 장래에 노릴 만한 시장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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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09:33
UCC를 메일처럼 보낸다
하이엔유 'UCC랭킹' 서비스 오픈
 



UCC를 메일처럼 서비스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하이엔유(대표 손철수)는 동영상 UCC 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UCC 사이트 `UCC랭킹' (www.uccranking.kr)을 오픈 한다고 5일 밝혔다.

UCC랭킹이 제공하는 특허기술 기반의 UCC 메일서비스는 영상메일의 가장 큰 난제인 메일 용량 과부화와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속도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동영상과 텍스트 및 이미지를 한번에 전달할 수 있다. 또 동영상 파일첨부 뿐 아니라 메일 작성시 실시간 영상을 보내고 싶을 경우 별도의 인코딩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시간 웹카메라 녹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엔유는 업체 제휴를 통한 합법적인 콘텐츠 제공과 UCC랭킹서비스 및 회원들에 대한 높은 수익모델 제시로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철수 대표는 "UCC메일은 다양한 비즈니스 및 광고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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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17:29
[CRM 페어 2007] `고객 중심 IT비즈니스` 우리가 이끈다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CRM 페어 2007'에는 다양한 CRM 기업들이 자사의 전문 솔루션과 핵심기술을 선보여 CRM 기술의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인수합병을 통해 높은 수준의 CR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조기업에서의 경험과 프랙티스를 담은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산업에서의 영업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의 통합 CRM 솔루션인 오라클 이비즈니스 스위트 CRM은 정보 중심의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세트이며, 시벨 CRM은 실시간 인텔리전스, J2EE, 닷넷 등을 모두 지원하는 유연성을 갖춰 정교한 고객 세분화,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비즈니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CRM은 유연성이 뛰어난 고객 데이터 모델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CRM은 청구, 납품 등 고객과 관련된 모든 업무 프로세스와 연관 시스템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CRM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또 오라클 CRM 온디맨드, 오라클 커스토머 데이터 허브 등의 서비스와 솔루션도 소개한다.

세일즈포스닷컴(대표 마크 베니오프)은 온디맨드 CRM 분야의 선두주자로, 2만9800 고객사, 64만6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의 영업, 지원, 마케팅, 협력사 정보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세일즈포스닷컴의 온디맨드 플랫폼인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는 강력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은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글로벌하게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국내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이유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 10가지의 CRM 진화 방향 제시를 통해 향후 CRM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함과 동시에 어떻게 서비스로서의 SW(SaaS)가 CRM과 접목해 쉽고 빠르게 고객에게 접근해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사업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를 소개한다.

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간단하고, 유연하고, 충실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CRM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자 환경, 모든 채널에 걸친 마케팅, 영업 및 서비스의 산업별 솔루션, 온디맨드와 온프레미스 모두에 대한 유연한 구축방법을 제공하며, 백오피스와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360도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영업, 마케팅,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하고 비즈니스의 요구를 빠르게 IT로 대응하는 아키텍처인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소개하고, CRM 프로세스와 분석내용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SAP 애널리틱스(Analytics)를 설명할 예정이다. SAP 애널리틱스는 산업별, 영역별로 사전 정의된 비즈니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쉽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조합해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모델링 기반의 환경을 제공한다.

자체 기술로 국내 eCRM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씨씨미디어(대표 이영수)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서비스 준비를 마치고 올해 신개념의 온라인 타깃 광고 플랫폼 서비스인 애드마이더스(ADmidas)를 공식적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경 정식 출시될 애드마이더스 서비스의 핵심기술은 실시간으로 타깃 고객 데이터를 축적해 정확한 고객반응을 유추하는 고객 행동 추적 엔진(Cusomer Behavior Tracking Engine)과 역동적인 광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매칭 및 푸시(Matching & Pushing)하는 실시간 광고 매칭 엔진(Realtime AD matching Engine)이다. 그동안 삼성, KT, 옥션, CJ몰 등 국내ㆍ외 100여개 회사에 적용한 데이터 분석기술 및 원투원 마케팅 기술을 온라인 광고 서비스에 맞도록 구현한 플랫폼이다.

다수의 사이트를 매체로 엮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으며, 광고주가 다양한 속성과 회원을 가진 다수의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매체연합의 이용자 중 관심분야 및 연령, 성별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게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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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17:28
SW솔루션 기업 `이젠 서비스 사업`
직원 복리후생… 수익공유 타깃광고… 개인 포털…
지속성장 한계 극복…안정적 매출 확보 전략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기업의 제2 도약 발판은 서비스 사업".

인적자원관리(HR) 솔루션 기업의 직원 복리후생 서비스 사업 진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기업의 타깃 광고 플랫폼 서비스 등 SW 솔루션 기업의 서비스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솔루션 기업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쉽게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보장받는 서비스 사업을 통해 협소한 국내 솔루션 시장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쉽지 않은 솔루션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HR 솔루션 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하반기부터 계약을 맺은 기업의 직원들에게 여행ㆍ선물ㆍ보험ㆍ대출ㆍ콘도ㆍ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복리후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김범진 화이트정보통신 부사장은 "토털 HR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3년 전부터 복리후생 서비스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마련하고 다시 솔루션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RM 솔루션 기업인 씨씨미디어(대표 이영수)는 익명 고객에 대한 분석, 실시간 고객 기호도 추적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익 공유형 타깃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곧 시작할 계획이다. 씨씨미디어는 이를 위해 최근 골든넷, 오늘과내일, 유비다임 등 관련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조상희 씨씨미디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꾸준히 CRM 솔루션 시장을 개척하고 있지만, 시장에 한계가 있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비스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해외시장도 서비스 사업을 통한 접근이 유리한 측면이 있으며, 중국에서 곧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가 콘텐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디지털 콘텐츠 중개 플랫폼 서비스(크레팟)를 이미 시작했고, 검색 솔루션 기업인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이 필요한 콘텐츠를 자신만의 웹 페이지에 모아두고 볼 수 있게 한 개인 포털 서비스(아이진)를 시작하는 등 솔루션 기업들의 서비스 사업 진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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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17:19
[웹 민주주의]뉴스저작권, '아쿠아'냐 '뉴스뱅크'냐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6TwusCDQZiTj87L+u/tGkPQ9VqPJtEHKosxXYt1y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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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3:22
기본적으로, 웹에서 매스 마케팅은 적합치 않다. 수십만 명을 상대로 특정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것은 텔레비전이나 인쇄물 광고에서나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웹에서는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타겟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끄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다시 말해, 신규 잠재 소비자들에게서 첫 거래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대중들에게 동시에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기존의 매스 마케팅 방식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관심을 나타내는 확실한 소비자들을 확보하여 이들에게 '최적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자사 제품 혹은 서비스에 관심을 확실히 나타내는 잠재 소비자를 어떻게 웹에서 발굴하여 최적의 제안을 할 것인가?

1. 검색어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
광고인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는 1985년 그의 저서 '풍요로운 사회(The Affluent Society)'에서 "광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사람은 설득당하게 마련이다"라고 쓴 바 있는데, 검색사이트의 검색어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는 바로 제품구입의지는 있지만 아직 어떤 기업의 제품 혹은 서비스에 구입/가입해야할지 망설이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펼치는 광고 활동이다.
이는 웹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제품/서비스 구입/가입 이전, 검색사이트를 이용해 제품, 서비스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한다는 점을 활용한 것으로, 예를 들면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고자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사이트에 접속한 소비자는 검색어 입력창에 '디지털카메라'를 입력한 후 검색버튼을 클릭하게 되는데 이때 결과페이지 상단 또는 우측에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심층정보(또는 구매버튼)를 제공하는 광고가 게재되는 것이다.
이 같은 타겟팅 광고는 무작위로 노출되는 배너광고에 비해 평균 5배 이상의 CTR(Click Through Rate ; 배너의 노출량 대비 클릭수의 비율.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클릭율')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선점을 통한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광고 기법 중 하나이다.
그림1은 소니 코리아가 야후 코리아를 통해 집행 중인 타겟팅 광고로 자사 디지털 카메라인 DSC-P1 관련 키워드(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인터넷 쇼핑 등)를 구입, 소비자에게 모쥴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그림2는 심마니를 통해 자동차보험 관련 키워드를 구입한 LG화재의 Key-word 타겟팅 광고이다.


2. 회원DB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
소비자가 제공한 신상 정보 및 구매 정보를 바탕으로 배너/이메일 광고를 집행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3~5배 이상의 Response을 거둘 수 있다.
이 같은 회원DB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의 예로 지난해 11월, A쇼핑몰이 30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 기혼여성 중 월평균 가구소득 200만원 이상의 주부와 기존 쇼핑몰 광고 반응자 20,000명을 추출해 이들을 타겟으로 S전자 김치냉장고 이메일 광고를 집행했는데, 발송 후 2주일이 경과된 시점을 기준으로 229대의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메일 광고를 집행하기 이전 월 2,000만원 상당의 배너 광고를 집행, 평균 2~3대의 주문량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음은 여러 타겟별로 이메일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매체 및 발송 시 소요되는 비용이다.


사실 소비자들은 정보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하지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거래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 적절한 리워드가 보장된다면 소비자들은 자신에 관한 정보를 기꺼이 내줄 수 있기에 웹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정보를 활용한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3. 웹브라우져/IP Address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
어느 웹서퍼가 제 아무리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려 해도, 이는 어떤 식으로든 조금씩 새어 나가게 마련이다. 특히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자신에 대한 다음의 4가지 사실은 외부로 알려질 수 밖에 없는 정보들이다.
1. 어느 웹브라우져를 사용하는가?
2. 어떤 컴퓨터 운영체제에 기반하고 있는가?
3. 어느 인터넷 접속 업체에 가입했는가?
4. 그 접속업체가 어디에 소재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의 4가지 정보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개인적인 정보라 할 수 없다 치더라도 웹마케터가 이를 수집/활용한다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타겟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A증권사가 메이저 증권투자가를 자사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싶다면 국내 증권정보제공 관련 Site에 자사 배너를 게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많게는 20개 이상, 최소 10개 이상의 국내 경쟁사 배너 광고와 치열한 자리다툼을 할 수 밖에 없어 그만큼 원하는 타겟을 고객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증권지수가 미국 증권지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상을 이용, 해외 유명 경제/증권 관련 Site에 한국인에게만 자사 배너 광고가 노출되도록 한다면 주목율 향상은 물론 적잖은 PR효과도 거둘 수 있다.



4. Site/게재면 특성을 활용한 타겟팅 광고
자사 제품/서비스와 연계성이 높은 Site에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Site에 대한 Loyalty를 자사 제품/서비스로 전이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포털 Site와 비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 Site가 많지 않고 대부분의 광고주가 유명 포털 Site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Site 특성을 활용한 타겟팅 광고보다 포털 Site Property의 성격에 따른 타겟팅 광고가 많은 편이다.
그림3은 야후 코리아 Property중 ‘사진’에 게재 중인 한국 후지필름의 배너 광고.
그림4는 라이코스 코리아 Property중 ‘컴퓨터’에 게재 중인 한국통신 메가패스의 모쥴 광고.


참고문헌
데이비드 시걸 ‘E-고객시대의 웹 경영’
에번 I. 슈워츠 ‘웹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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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로 비교해본 ‘일반 GIF 배너 VS 리치미디어’
최근 리치미디어가 GIF 배너 광고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과연 리치미디어가 GIF 배너 광고와 비교해 효과적인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게재 시기, 게재 매체, 동일한 크리에이티브가 전제되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리치미디어와 GIF 배너 광고의 효과비교에 어려움이 많았다.
다음은 신세기통신의 협조로 공개되는 ‘일반 GIF 배너 VS 리치미디어’의 비교 Data로 1 Click당 소요되는 비용이 리치미디어가 GIF 배너 광고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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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15:21
광고대행사 광고주 현황 07년 3월기준 OptWeb 스토리
광고회사별 광고주대행현황

● 기준일 : 2007년 3월 1일 기준 / 가나다순
● 부분대행은 기획 및 제작대행, 매체바잉 대행, 매체플래닝 대행, 기타 대행으로 나뉨